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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노예들에게] 넬 - 피터팬은 죽었다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4. 7. 17. 00:00반응형
[일의 노예들에게] 넬 - 피터팬은 죽었다
저는 예전부터
어른이 되었을 때
재밌는 놀이로써의 일이 아니라
돈이 목적이 되어버리는 일을 할까봐
걱정을 많이 하고는 했습니다.
저는 제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특정 감정에 휘둘려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을 왜 하는가?
돈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 순간부터 일을 하기가 싫어진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러기에는 저의 탐욕이 너무 컸습니다.
그렇다면 재미가 있는가?
재미라기 보다는
누군가가 나의 일로 인해서 힘을 얻을 것이라는
막연한 착각...이 아니었나 회의감에도 젖어봅니다.
왜 그 일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타인의 요구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노예는 아니라는 생각을 해왔건만...
스스로가 가지는 생각에 갇혀
그냥 그렇게 남들 가는대로 흘러가며
일하고 돈벌고 사는 것도 노예와 별반 다르지 않을까요.
여기서 제가 내리는 결론은
일에대한 대가의 구성을
경제적 보상과 자아실현감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비율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다면
만족스럽지 못한 삶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 가지의 비율을 모두 높이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대부분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생계유지를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버리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돈을 위한 일의 노예에서
당당한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저는 지금도 그 길을 찾고 있습니다..
차가웠기 때문에
따뜻함을 원했죠
초라했기 때문에
아름답고 싶었어
그랬을 뿐인데
어울리지도 않는
짓이라고
비웃을건 또 뭔가요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I'm dreaming)
(oh I'm dreaming)
닫혀있기 때문에
열어주길 원했죠
갇혀있기 때문에
자유롭고 싶었어
그랬을 뿐인데
미친개 보듯 하는
너야말로
어디 아픈거 아닌가요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I am still waiting
I am dreaming
모두 멈춰버린 채로
(썩어버린)
너처럼 되긴 싫어서
아직 살아있다고
난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서
keep on dreaming boy
Keep on dreaming boy
Someday you'll be fine
Someday you will shine
Someday you'll be loved
Someday you will smile
Without those tears
Without those tears
keep on dreaming boy
Keep on dreaming boy
Someday you'll be fine
Someday you will shine
Someday you'll be loved
Someday you will smile
Without those tearsWithout those tears
[일의 노예들에게] 넬 - 피터팬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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