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막힐 때] 카니발 - 롤러코스터

[숨이 막힐 때] 카니발 - 롤러코스터

답답하고 숨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박차고 나가

하늘을 달려보고 싶습니다.

무엇인가 잘못된거 같아 도시속을 걸음 목이 말라
미친듯이 쏟아지는 비도 이 갈증을 다 채워주진 못해
숨이 막힐때면 모두 던져버리고 날 따라와 (나의 손을 잡아)
꿈도 꾸지 못할 짜릿한 자유를 느껴봐

머린 바람에 날리고 내 맘은 녹아내리고 
저 빛속으로 난 사라지고 
한줄기 바람이 되어 하늘을 달리고 싶어 
세상을 뛰넘고 싶어 
날 가두지마
내 맘속에 찌든 먼지들은 모두 바람에 흩어져 버릴꺼야

[숨이 막힐 때] 카니발 -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