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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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형제의 'to do'] 보이지 않는 차이 - 연준혁,한상복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4. 3. 16. 00:00
[라이트 형제의 'to do'] 보이지 않는 차이 - 연준혁,한상복(부제 : 전공을 살리고 싶을 때) ...미국인들은 대학의 문턱도 밟아보지 못하고 자전거 점포를 해서 개발 자금을 모은 형제가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라이트 형제는 날았다. 그래서 인류 역사에 영원히 남았다. 학자들은 출발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랭글리는 비행 성공을 통해 유명인이 되려고 했다(to be). 반면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나는 것 자체가 꿈이었다(to do). 보이지 않는 차이 中================================================================== 어렸을 때부터'뭐가 되고싶니?'라는 질문을참 많이 들어온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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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자기 독백]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져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3. 12. 16. 00:00
[우울한 자기 독백]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져 누구에게나 우울한 감정은 있을 것입니다.그 감정은 과거의 암울했던 기억에서 기인할 수도 있고현재의 원치 않은 상황에서 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 우울한 감정은 소용돌이와 같아서한번 빠져들게 되면 겉잡을 수 없게 빨려들어가는 힘이 느껴지지요.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는 내내콜필드의 우울한 자기 독백을 공감하는 것이너무 힘든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그와 교감하기 위해서는저의 무의식 깊은 곳에 던져 두었던그 암울했던 감정들과 다시 만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교감능력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에서 출발하기에저는 힘들지만 그 쉽지 않은 과정을 지난 2개월 정도...퇴근 후, 취침 전에 콜필드와 종종 시간을 보내왔고오늘로써 그 여정을 마치게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