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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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존윅'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 그리고 우린 이 영화를 보고 자위할 뿐이다.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9. 6. 30. 11:33
존윅 3(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가 개봉했다.당연히 극장에 달려가서 보고싶다. 그런데 시리즈물 이라는게 전편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감상의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MCU의 마블 시리즈가 그러지 않겠는가? 그래서 일단 존윅 시리즈를 다시 감상해 보았다.핵심적으로 주인공의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갔을 때,그 응분의 대가가 어떻게 치뤄지는지 보여주었다. 키아누리브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시원한 액션은움직임 하나하나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헐리우드 액션을 알면서도 보지만일대다의 밀리지 않는 총기액션 및 격투액션은 캬 소리를 절로 나게 한다. 영화가 건네는 메세지는 간단하다.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그게 선이었든 악이었든지 간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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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보고..완벽함을 위해 수단은 정당화 되는가?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9. 6. 23. 00:53
요새 유튜브를 보다보면향수광고를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향수광고 공통점은남자들의 신체에 향수를 뿌리기 전후 모습을 조건으로 하며,이에 따른 여자들 반응의 비교를 보여주는 식이다. 결과는 뻔하게도 여자들이 향수뿌린 남자들에게서 더 호감을 느낀다는 것이며결론은 구매를 유도하는 링크로 마무리된다. 그 광고에 타겟팅된 남자들은 호기심에서라도'나도 뿌려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런데 나는 그런 광고를 보며한 편의 다른 의아한 생각 들었다. '향수는 다양한데, 최고의 향수를 사람들에게 뿌리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이러한 생각을 하던 끝에'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 줄거리와 결과는 생략하겠지만 나름 정리를 해보자면,이 영화는 결론이 두 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