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② safety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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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필] 폭염 인파 몰리는 쇼핑몰...소방안전 불시점검 결과는 '엉망'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② safety idea 2018. 8. 4. 00:00
사람이 많은 실내에는 항상 화재등의 잠재위험요소가 있다.특히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에는실내가 시원한 대형 쇼핑몰에 '몰캉스'를 위해사람들이 몰리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다음 뉴스를 보면 얼마나 소방안전에 취약한지 알 수 있다. 겉으로 그럴듯한 상태를 보여주기만 하고평소에 안전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방화문 앞에 물건 적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라는 소방시설법상 기준은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그렇게 해서라도 사람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각시키기 위한 것이다. 제천참사와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부디 진정성 있는 소방안전관리가 유지되기를 빌고 또 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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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필] 무용지물 피난용 구조대3.안전정보의 나비효과/② safety idea 2018. 7. 3. 00:00
그림의 떡이라는 속담이 있다. 구색은 갖춰 놓았지만막상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 하면 쓸모가 없는 상황을 두고 할 수 있는 말이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이후소방시설의 유지관리가 그림의 떡이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다.그만큼 제 기능이 발휘되지 못하도록 적발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고층에서 피난층으로 대피하기 위해 필요한 피난설비는사용할 수 있게끔 설치 및 유지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사용할 때 지장이 있을지 없을지 상관없이 설치만 한다면무슨 소용이 있을까? 다음 뉴스를 보면 높이가 높아서 사용에 부적합한 구조대 이야기가 나온다. 1m 이상의 발판을 구비하란 내용이 소개되는데 법적인 근거는 다음과 같다. 피난기구의 화재안전기준(NFSC 301)[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