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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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길을 찾아간다는 것] 크라잉넛 - 너구리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3. 9. 5. 00:10
[자신의 길을 찾아간다는 것] 크라잉넛 - 너구리 제가 유일하게노래처럼 술술 외우고 있는 시 한 편이 있습니다.바로 윤동주의 '서시' 입니다.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저에게는 이 시가 제 인생에 있어서경전이나 성경보다도가슴에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에서 연설했던 내용중에죽음을 기억하면 그 외의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로써타인의 삶을 사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이 구절과 일맥상통한다고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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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할 때] 유승준 - 비전(Vision)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3. 7. 18. 19:10
[방황할 때] 유승준 - 비전(Vision) 요즘 젊은이들에게 화두로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꿈'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껏해야 경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취업의 개념으로'꿈'의 등급을 더 높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거나무엇인가를 원해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젊은이들도 있구요. 혜민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서는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서는작은 경험부터 차근차근 해가며 직접 깨달아가는게 좋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 역시 공감합니다.20대에는 바로 그런 과정들로 시간들이 녹아들어가야만 합니다.실패는 또다른 경험이며그것을 통해 새로운 방향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타인의 요구대로타인의 기대에만 맞추어자신의 꿈을 억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