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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리뷰] 더러운 조직문화 속에서 어떻게 대응할 인가?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7. 6. 13. 00:00반응형
회사를 다니느 사람이라면 누구나 퇴사 충동을 느껴봤을 것이다.
이유야 각양각색이겠지만 실제 아래와 같은 인터뷰 내용만 봐도
어느 한 가지 이유가 속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즉, 상명하복이 지배적인 군대같은 조직문화가
사람들을 절망하게 만든다.
지금의 상사들은 더 힘든 시절을 겪어왔다고 과거의 고난을 영광처럼 떠들어 놓고
그렇게 따지고 올라가다보면
조선시대, 고려시대까지 올라가서 신분상승제까지 이야기 할 기세다.
모든 조직문화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만약 그런 썩은 문화가 있는데도 아직까지 회사에 남아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당장 먹고 사는 생계가 해결 안되기 때문에 남아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는 본인과 더불어 처자식의 생계가 걸려있기때문에 일수도 있다.
아니면 조직문화가 더럽고 썩어있기는 하지만 미요하게 자신의 진로와 교집합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해외취업 희망 1순위가 근무환경 및 복지라는 것은
조직문화도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장 때려칠 수도 없는 상황이면서
조직문화까지 매우 더럽고 썩어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만 할까?
명견만리에서는 정답은 정해진 것은 아니니
나만의 정답을 찾으라는 다소 식상한 결론을 내놓으지만...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모든 것을 극단적으로 부정할 수도 없다면
지금의 회사원들은 자신만의 정답을 준비하며 회사를 다녀야만 하지 않을까.
창업을 하든 회사를 계속 다니든지간에
우리 모두는 언젠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이 온다.
이 때를 대비하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무능한 인간으로밖에는 안 남을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회사에서는
일명 스텔스 모드로 비행하며, 자신만의 하늘을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있어야만 한다.
언제든 기회가 오면 회사를 떠나는 사표가 아닌, 세상에게 던지는 출사표가 될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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