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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는 기분일 들 때]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 - 스티븐 로(feat.사이비종교,도를 아십니까)
    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2. 2. 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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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
     


     
    우리는 친한 사람들끼리 농담을 쉽게 주고 받습니다.
    농담은 유머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연령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절한 농담에 의한 유머는 원활한 인간관계의 유지에 윤활유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요즘 인기있는 '무한도전','1박2일'등과 같은  버라이어티 쇼나
    '개그콘서트'같은 코메디 프로그램을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헛소리가 말씀으로 다가오는 순간


    그러나, 농담과 헛소리는 다른것입니다. 
    농담은 가짜라는 것을 알고 즐길 수 있지만,
    헛소리는 어느 한 쪽이 혼란과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말합니다.

    이론적인 설명상으로는 누구나 다 알거라고 여기실겁니다.
    예, 이런 헛소리를 광인, 사이비교주, 정신병자들이 할 때에는 우리는 쉽게 구분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향력 있는 존재들이 '헛소리'를 하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사람들에게 '헛소리'가 아니라 신뢰도 높은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이것이 가장 큰 무서운 점입니다.






    당신 말은 모두 진실?

    자, 그렇다면 영향력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것은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에 결정됩니다.

    학생에게는 교사 
    대학생에게는 교수
    직장인에게는 상사
    종교인에게는 지도자
    일반 국민들에게는 판사,검사,변호사,의사,국회의원...

    우리의 무엇인가를 휘어잡고 있는 사람들은
    분명 영향력이 있으니까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봤을 때
    그 영향력을 권력의 횡포로 악용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으며
    힘없는 약자들은 한없이 큰 고통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불편하다러도 헛소리라는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우리는 우리보다 위에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배워왔습니다.
    그것이 예의이고 배움의 기본 자세이며
    삶을 배워가는 방법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진실 아닌 헛소리마저
    맹목적이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이용당하는 강아지 신세가 되는거 아닐까요?

    적어도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이성적으로 스스로 판단하여
    당신의 말은 헛소리라는 것을 말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대표적인 헛소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교사 : 대학만 가면 너희들 세상이야. 그러니까 참고 열심히 공부해 ! ( 고등학생들에게) 
    교수 : 모두에게 학점을 잘 주고 싶지만, 학교방침상 너희들을 상대평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점수가 안나왔다고 해서 너무 속상하게 생각하지 말거라.
             학점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니? (대학생들에게) 
    상사 : 다 자네 생각해서 하는 소리야. (부하직원에게)
    종교 지도자 : 기도를 하고 수련을 했는데도 나아지질 않았다고요? 그렇다면 정성이 아직 부족한 것입니다.
    판사,검사,변호사,의사,국회의원 :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물론, 정말 맞는 말도 있겠지요.
    그러나,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헛소리로 다가오는 순간은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수긍할 수밖에 없는 우리 자신도 볼 수 있구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성의 외침에 귀 기울여라


    어떤 사람과 가끔 이야기 하다보면
    '아, 이사람 나랑 뭔가 맞다...'
    하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방향성이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게 되면 그 사람에게 점점 더 끌리게 되며
    더 깊은 대화를 주고 받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방향이 같다고 해서 목적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A와 B 두 남자가 같은 산을 오르더라도
    A는 건강을 위해 오를 수도 있고
    B는 사냥을 위해 오를 수도 있는 것입니다.

    A,B 두명이 산을 같이 오르게 된다면
    분명 등산이라는 방향은 같지만
    B가 A에게 사냥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B는 교묘하게
    사냥을 하면 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는 말을 해서
    A에게 헛소리를 흘림으로써 넘어오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순간들을 대비해서
    우리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고 외칠줄 알아야 합니다.
    "거짓말이야 !"




    왜 똑똑한 사람들이?



    시대적으로 봤을 때
    지금 시대만큼 높은 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기도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먹고살기 위해서, 윗대가리들이 원하는 공부만 해왔지
    그 윗대가리들이 하는 헛소리를 분별하는 힘을 기르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이성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특히, 15~25세의 청년층들은 
    머리가 더 굳기전에
    그 힘을 하루 빨리 키워야만 합니다.

    이상 다이어리맨의 사설은 줄이겠습니다.
    '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 '라는 책을 요즘 읽다가 
    저의 생각을 두서없이 적게된점 이해해 주세요 ^^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
    [책 정보 더보기]


    헛소리를 물리치기 위한 노래 한곡 !!
    -크라잉넛 [다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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