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kt 지하 통신구 화재를 교훈삼아 화재대피에 경각심을 느끼자

2007년에 개봉한 '다이하드 4.0' 라는 영화를 보면

테러범들이 모든 통신망을 지배하여 국가재난을 초래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11월 24일 오전, 영화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

kt 지하 통신구에 화재가 발생하여

도심의 통신장애가 초래되었다. 

시민불편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영업에 큰 지장이 생겼으며

경찰통신 등에도 장애를 일으켰다.

화재등 재난에 의한 통신기반시설의 마비는

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단면을 보여준 것이다.

그래서 전쟁시나리오를 보더라도

적국은 항상 통신망부터 끊어놓는 공격을 감행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통신기반의 시설관리는 최우선 순위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kt 지하 통신구 화재를 교훈삼아 

관계당국과 관계자들은 화재원인 진상규명을 철저히 해야할 것이며,

문제가 있는 제도 및 시설관리에 개선책을 도출하여 개선시켜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