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강원도에 대형 산불이 잦은 이유는 양간지풍의 영향이 크다. 국가재난사태로 번진 이유와 대처방법

양양지풍이란 양양과 간성 사이에서 부는 바람을 말한다.

불을 몰고 오는 바람이라고도 하는데

이번 강원도 대형 산불의 피해를 

더더욱 키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화재대응 3단계가 발령됬던 이번 강원도 산불화재는

전국 소방차 872대, 투입인력만 만명이 넘었다고 하니

이번 화재의 심각성이 극히 심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되었다.

전국에서 소방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모습에서는

화마의 현장으로 출동하는 

고귀한 위용함이 느껴질 정도이다.

이런 산불 화재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람의 영향이 큰 산불화재인 만큼 

바람의 방향을 잘 보고 대피해야 한다.

또한 건물내 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문과 창문을 닥고

집 주위에 물을 뿌려 적시고

가스밸브를 잠그거나 폐쇄시키고

유류통(기름통) 등을 제거시키거나 격리시킨다.

또한 주민대피령이 발동되면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예방활동 또한 소방안전에 최선인 만큼

야외의 건조한 날씨 속에서 

화기취급시 항상 유의하여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