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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리뷰]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수업 - 권도균
    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6. 10. 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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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되는 회사일을 쉼없이 하다보면

    내가 회사의 노예가 된거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치열한 취업경쟁을 뚫고 힘들게 입사한 신입직원,

    어느정도 일이 굴러가는게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경력사원,

    일을 계획하고 조직을 움직이는 관리급사원까지...


    모두가 회사의 조직원으로서 일을 하고 있겠지만

    언젠가는 회사를 떠나야만 한다는 사실..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퇴사하면 치킨집(자영업)으로 향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가만히 회사에서 시키는 일이나 하고 월급이나 받아가면서

    세월을 그냥 그렇게 흘러 보내야만 하는 것이 과연 최선일까요?


    이런 질문에 좋은 답변을 해주는 책 구절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의 '스타트업 경영수업'입니다.





    내 창업의 진짜원동력은 바로 직장에서 배운 것과 경험이다. 

    그래서 창업의 첫 번째 시도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45page, 직장은 최고의 창업사관학교 -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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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을 정말 싫어한다. 

    특히 젊은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슬퍼진다. 


    벌써부터 직장 학교에서 배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모든 희망을 접고 

    스스로를 ‘먹고 사는 문제’라는 감옥에 가둬버리면 

    진짜 희망이 없는 인간이 되기 때문이다. 


    아직 시간도 많고 기회도 무궁무진하다. 

    지금 조금 힘들고 뒤쳐져 있더라도 역전의 기회는 아직 많다.

    (47page, 직장은 최고의 창업사관학교 -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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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을 다니는 이유가 무엇이건 하는 일에서 미래의 비전을 발견하고 

    그것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하며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회사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이다.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

    (48page, 직장은 최고의 창업사관학교 -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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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의 의미나 미래의 희망은 그 일에 충실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파랑새다. 

    일의 의미와 재미를 발견한 사람만이 

    생존의 문제라는 중력의 힘을 뚫고 성층권까지 올라갈 수 있다.


    성층권으로 올라가면 그 분야에도 크고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가 바로 직장학교를 졸업하고 자신의 일을 시작할 '때'이다.

    (49page, 직장은 최고의 창업사관학교 -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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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단계에서 무엇을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아쉽게도 성공 요인 대부분은 창업 단계에서 이미 결정되었다. 확인하고 싶다면 당신이 과거 5년 혹은 10년간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돌아보라. 그것이 답을 말해줄 것이다."


    과거에는 주어진 환경에서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고 남들의 기대에 맞춰 살았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 관심 가는 것'을 발견하고 몰입할 기회를 얻지 못했는가? 


    그러나 좌절하지 마라.


    최소한 성실하게 살았다면 시간과 경험을 허비한 것이 아니고 아직 기회와 시간은 많다. 지금이라도 요행과 같은 찰나의 기회를 추구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지는 특정한 분야에 앞으로 5~10년간 최선을 다하고 충실히 몰입하기를 바란다. 돈보다 마음이 가는 일을 선택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라. 직장인이라면 정말 열심히 현재 맡은 일을 하라. 거기에서 당신만의 행운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기회의 문이 열릴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찰나의 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난한 '과정'속에서 자라난다.

    (52page,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돌아보라 - 성공은 과거의 연장선이다 中)


    그 밖에도 가슴에 와닿는 말이 많습니다.

    당장 회사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를 알게되지요.


    우리는 모두 창업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일을 바라보면은 위에 언급된 것처럼

    반복되는 일 속에서도 새로운 무엇인가를 발견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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