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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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미움받을 용기' 첫 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8. 1. 5. 00:00
책제목은 나의 관심을 저하시켰다.그래서였을까.예전부터 알던 책이었지만 읽지 않았다. 그런데 요며칠 친구의 추천으로 읽어보니단 몇 줄의 글귀만으로 몰입되었다. 그리고 5년전 포스팅했던 '소피의 세계'가 딱 떠올랐다. (http://dman.tistory.com/232)철학자와 소녀와의 대화구도로 이어진 철학소설은고대철학부터 현대철학까지 이어진 대서사시였다. 지금 읽기 시작한 책 '미움받을 용기'는 비슷한 구도였지만 좀 더 범위가 좁혀졌다. '아들러 심리학'을 기본으로 출발하여 철학자와 청년과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청년이 열변을 토할 때마다철학자는 지긋이 대답하며 독자로 하여금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를 묻고 있다. 지금 내게 주어진 화두는 '원인론'과 '목적론'이다.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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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넛지(Nudge) - 제 5장 '선택 설계의 세계' 리뷰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7. 12. 30. 21:54
제5장 선택 설계의 세계 디폴트 : 최소 저항 경로 따르기오류 예상 : 친절하고 똑똑해지는 장치들피드백 : 디지털 카메라의 ‘찰칵’ 소리매핑 : 선택을 행복에 대입시키는 방법복잡한 선택들을 조직화하는 방법인센티브 vs. 넛지 제 5장은 '선택 설계의 세계'라는 제목답게 다양한 예시가 제시된다.그리고 내가 낼린 결론은 '옳은 선택 유도'라는 것이다. 선택권이 있다는 것은 자유의 측면에서는 좋게 보일 수도 있지만,수많은 선택의 갈래 앞에서 자신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도 모르는 선택을 방지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결정을 해주지는 않되스스로 선택함에 있어 참고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필터링된 정보의 공급'이 중요한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선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실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