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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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기억] 돼지의 왕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2. 12. 30. 02:33
[추악한 기억] 돼지의 왕연말입니다. 여러분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어떤 생각에 잠기고 계신가요?좋은 추억들만 넘치면 좋겠지만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우리는 항상 힘든 것은 잊고 좋은 것만 기억하는 것이 좋다는 사회적 가르침 속에 자라왔기 때문에...아무래도 결국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길 바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오늘 본 영화 '돼지의 왕'은그것이 꼭 옳은 방법만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아치 개들과 장난감 돼지들집단의 힘이 본격적으로 작용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는 항상 양아치 같은 놈들이 있기 마련이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양아치의 종류는 여러 부류가 있으며 이들이 뭉치면 하나의 숨막히는 집단이 됩니다. 영화 '돼지의 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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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되돌아 보니 그들이 있었네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2. 12. 24. 22:08
[후원]되돌아 보니 그들이 있었네 참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나비효과 발전소를 방치했다는 기분이 드는군요..일에 쩌들어서 스트레스로 2012년 하반기를 보내온 지금....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마무리라도 잘 지어야겠다는 기분으로 이렇게 오랜만에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누군가를 후원한다는 것저는 오늘 한 통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았습니다.월드비젼에서 온 것이었습니다. 저는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후원활동을 2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돌이켜보면이타적인 기분에 취한 가식이 아니었나 조심스레 의문을 가졌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적은 돈이라도 후원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을 했지만...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한 적은 없었기 때문이지요...'돈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