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발전소
-
[다녀왔습니다]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공연 후기 - 다녀왔습니다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1. 12. 7. 00:00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공연 후기 - 다녀왔습니다 인천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입학한지 벌써 5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연말에 누리는 특권중에 하나는 바로 공연 예술학과 학생들의 공연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받지 않는 공연이라서 특권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오늘 본 연극 '다녀왔습니다'를 관람하고 감동을 받아서 나오면서 성의껏 관람비를 지불할 정도였습니다.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다 무대에 올라서는 학생들은 '학생'이 아니라 '배우'였습니다. 코믹스러운 가족의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눈물을 흘리면서 열연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열정적이며 진지한 그들의 연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가족을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난 우연입니다. 딱 한 달 ..
-
[스스로 질문하는 시간]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x )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③ 문화예술의 공간 2011. 12. 6. 00:00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x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은 어디에 있을까요? 일류 대학에 있을까요? 아님, 산골 너머 첩첩산중의 사찰에 있을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진정 위대한 스승은 내 안의 '질문' 이 아닐까 합니다. 질문은 답을 바로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찾아가게 만들 뿐이죠. 우리는 모두 정리되고 체계화된 암기할 지식만을 배워왔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돈벌이가 되고 나에게 이익이 되는 실용적인 지식을 쌓아왔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그러나 잊지 말자구요. 인간의 특권중의 하나는 바로 질문하는 것입니다. 질문이 질문으로 끝나지 않고 호기심이 생기고 찾아가는 설렘과 옳고 아님을 주장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워갈 때 스스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