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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 편향확증1.경제경영의 나비효과/② 독서&강연 2011. 2. 13. 12:20반응형
[동기부여]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 - 편향확증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시뻘건 글씨로 '열정력'이란 단어가 확 띄어서 확인해보니
김태원 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더군요. 보통 자기계발서적 같아서 안 빌리려고 했는데
자극적인 문장 하나가 제 눈에 하나 더 들어오더군요.
PassionMakesYouSexy !
이런 화끈한 말(?) 한 마디에 바로 책을 빌렸습니다..ㅋ;
그동안 제가 보통 보아온 자기계발서들의 지은이는 적어도 30대 중후반이거나
40대,50대의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김태원이라는 이 사람은 우선 형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실제로 20대 후반에
이 책을 만든 것이구요. 그래서 재밌게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편향확증에 대해 말이 나왔습니다.
사회심리학자 토머스 길로비치(Thomas Gilovich)는
'편향확증(confir-mation-bias)'이라는 개념을 언급했는데,
쉽게 말해서 편견과 선입견이라는 말이죠.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을 말합니다.
어렸을 때 흔히 일어나는 편식과도 같은 것이지요.
Prejudice is the child of ignorance - William hazlitt
편견은 무지의 산물이다.
영국의 수필가 William hazlitt 이 적절히 표현했네요.
여기서 무지는 단순한 지적 능력의 부재만을 뜻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입체적 사고의 부재(lack of three-dimensional thought)'라고 생각합니다.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말이지요.
항상 어떤 학습을 통해 알게된 지식이라도
스스로 입체적인 다각도로 생각해보지 않으면 편견에 빠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요즘 참 3D 라는 말이 많이 나오죠?
영화, TV , 책 등등 모두 더욱더 사실감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지요.
우리도 이제 3D 수준의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ㅋ반응형'1.경제경영의 나비효과 > ② 독서&강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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